오늘은 무조건 마스크를 사겠다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마스크가 없고 저번주에도 못샀고 정말 겁에 질려 기다릴 각오를하고 약국을 찾아나섰습니다 9시50분쯤 미리 나갔더니 약국은 이미 문이 열려있었고 생각보다 한산함(?)에 아 마스크5부제라 널널하구나 역시 일찍오니까 이거 살수있는거구나 싶어서 아주 당당하게 약국을향해 갔습니다 근데 안에는 사람이 두사람?정도있고 문을 열어 들어가려던 찰나에 공적 마스크는 1시에 들어옵니다... 불안이 밀려왔습니다 안기다릴수도없고 그렇다고 기다리자니 시간이 3시간이나... 근데 저는 진짜 겁에 질려있었고 마스크 조차 없었기때문에 그냥 3시간을 붙박이로 기다려야만했습니다 간을보거나 이런식이면 못살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 결국 기다렸습니다 그 기다리는와중에 내 뒤로 줄을 스는사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