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붉은대게축제 23년2월23~ 2월26일까지 후기

네 영덕대게축제 기분 개 잡치고 울진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나마 이곳은 주차장이랑 규모자체가 영덕보단 훠어어어얼씬낫네요? 음식점도 카드 다 됩니다 근데 대게값은 여기도 담합이네요 전부 똑같았습니다 영덕이나 울진이나 다 그곳이 그곳이네요 대게는 한우보다 비싼가봅니다 ㅋㅋ드럽게 비싸네요 ..
 
이곳은 그나마 좀 나은편입니다 영덕은 광관객을 사람취급도안해서 주차장 마련도 안해 지들만 안쪽 주차장에 세우는지 전부 다 갓길에 세우라고 돌려보내질않나 체험참여도 한정적이라 못하게 해놓고 음식파는곳은 카드도 안받고 어휴 ㅋㅋ
 
그나마 이곳은 카드를 받습니다 운영부스 운영중이고 축제답게 하네요 다만 영덕들렸다가 울진넘어오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못했네요 바쁘게 움직이느라...
 
그래도 요트도 무료체험해주고 신기하네요 ㅋㅋ
 

쓸때없이 영덕을 안갔으면 해 짱짱할때 이것도 타보는건데 해가 질때쯔음이라 체험을 못했네요 ..아쉽습니다
 
음식은 붉은 대게라면  먹었는데 물은 좀 많았으나 콩나물이랑 청량고추 썰어넣어서 속이 풀어지는 느낌을 주고 해장국먹은거마냥 시원하네요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축제장인데도 친절하네요 ㅋㅋ 동남아사람들이 있었는데 애네들은 한국말도 못알아듣고 주문하기 좀 짜증났는데 주인아줌마인지 한국사람들이 다시와서 주문받아주고 더 친절하게 대해줬네요 어차피 두번일 하게될거 다음엔 동남아사람들 안쓰는게 좋을거같은데 ..다음 축제땐 한국사람들이 운영하길 바래봅니다 ㅎ
 
근데 음식값은 비싸요 ㅠㅠ 만원이나 합니다...

시원하고 대게에 수율이 괜찮아서 빼먹는맛도있었고 종종 몇개가 살이 없길래 뭔가 했더니 같이 끓여서 그런가 라면 다 먹으니 밑에 가라앉아있었네요 ㅎㅎ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건 골벵이 무침...비린맛도 안나고 와 맛있었습니다 근데 비쌉니다 ㅋㅋ국산이라서 비싼건가?!
아무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저희가족이 맛있다고 말하며 먹으니 주문받았던 사람이 되게 좋아해줬네요 ㅎㅎ
 
이곳은 후포리항이라서 울릉도? 로 가는 여객선이 여기서 운행한다네요

큰 배가 정박해있고 여객터미널도 열려있어서 구경도 하고왔습니다 ㅎㅎ
울릉도 가는 배가 이만한거같네요 꽤 커서 신기했습니다 
 
무튼 그나마 영덕에서 제대로 못즐긴 축제를 울진에서 그나마 쪼금은 나은편이어서 다행이었고
괜히 영덕으로 가는바람에 일정이 빠듯하고 시간에 쫓겨서 여러가지 아쉬움이 남네요 진작 울진으로 바로올걸...
 
요약
 
1 영덕대게 축제보단 울진붉은대게 축제가 그나마 축제같고 주차장도있고 그나마 나은편
 
2 대게가격은 전부 담합입니다 축제하면 외지인도 많이오고 대게도 제철이라 수확량도 많을텐데 대체 왜 담합해서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부 상인들 하는소리가 경매입찰받은 가격이 있어서 싸게 줄수가없다 어딜가나 가격이 똑같다 이소리만 반복하네요 이건 좀 열받습니다 기본적으로 축제하면 평소보다 싼 값에 먹기위해 가기도하고 또 축제는 외지인들이 많아 지역특산물 광고나 지역광고 효과도 볼수있고 지역경제 이득도 있는 부분이라 외지인 유치를 위해서 축제장은 더 싸게 해도 될텐데 말이죠...이부분은 지자체 혹은 상인단체 등등에서 정신좀 차리고 싼값에 지역특산물 이용하고 더욱 널리 알릴수있도록 외지인들한테 싼값에 먹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전 대게는 안사왔습니다 ..못사겠더라구요 얄미워서 ㅎ
 
3 영덕 울진 두 군데 축제가 겹치는데 이왕이면 울진이 더 낫다 평할수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