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왔습니다 거궁 드디어 가봤습니다 이천점입니다
바쁜사람들은 맨밑에 요약보세요 요약있습니다
저는 이천에 오면 항상 가는 한정식집이 있었습니다
근데!! 근데!!!! 많은 블로그들을 봤고 소문이 자자했길래 에이 속는셈치고 와보자 해서 거궁을 오게됐습니다 역시 포스팅을 해야겠죠?
결론부터 말하면 별로입니다 초행으로 갈 사람들 생각 많이 한 다음에 가세요 보통 이근처 이천에 있는 한정식집은 싼곳은 14000원 입니다 우한폐렴 이전에는 약 2년전이죠 그땐 12000원이었었는데 가격이 제법들 올라서 지금은 제일싼집이 14000원대 가격을 하고있습니다 헌데 거궁은!!! 무려 18000원!!!!!!!!!!!!! 만팔천원!@@@!@!@!@!@!
와 비쌉니다... 그 전에 와본적이 없으니 여기도 가격을 올린건지 모르겠으나
가장 기본으로 파는게 만팔천원이라니 너무한거 아닌가..싶었지만 뭐 잘한다 맛있다 칭찬이 자자했고 아주 많은 후기 블로그를 봤기때문에 비싼가격 눈물을 머금고 방문하게 됐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원산지는
음...거의 수입이네요
이렇고 가격은 저 위에 써있듯 좀 비쌉니다
근데도 사람은 무지하게 많네요 자리가 없어 대기하는 사람도있고...와 맛집인가? 저도 드디어 들어가 음식을 시켰고
거궁특선 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왔는데 음...서빙하는 사람들이 중국인 조선족도 아니고 무려...동남아 사람들입니다...
그것도 전부...나이 어려보이는 애들까지 죄다 알아들을수없는 어디 동남아 말을 지들끼리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종업원들 중국인이나 조선족 쓰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솔직히 비호감인데
와 여긴 동남아 사람들입니다...여기서 살짝 충격받았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벌이도 좋아보이는데 굳이 한국사람 아니라 외국인쓰고 그것도 동남아 애들을....와.... 뭐 상관없는 사람들은 방문하셔도 돼겠습니다만...아무튼...음식이 나오고
밥이야 이천이니까 명품 이천쌀로 만든 이천밥이었겠지만... 우선 게장은 비립니다 냄새도 좀 납니다
여러가지 안좋은 인상을 감안하더라도 객관적으로 표현하려고 해도 음식이 전체적으로 요리를 잘 하는 집은 아니구나 생각이 바로들고 음식 세팅을 미리 해 놨는지 몇몇 음식들은 실온에서 수분기가 날아가 말라있었습니다 으..우선 여기서도 정내미가 떨어졌습니다
나물반찬? 은 그냥저냥 무난합니다 원래가 저는 반찬 싹다먹고 리필받아서도 싹다먹습니다 후기 올린것들보면 임지호셰프집이라든지 등등 저는 어지간히 맛없는거 아닌이상 올킬입니다 싹다먹어치우죠 여긴 그냥 다남겼습니다...
그중 리필을 요구했던 몇몇의 반찬들은 리필이 불가하단 소릴들었고...(와 그거 좀 더 주면 어떻다고 참나 ㅋㅋㅋ)리필이 가능한 수준은 김치나 나물정도... 제가 늘 가던 이천임금님밥상은 게장은 물론이며 샐러드 및 리필해달라는 어지간한 반찬 싹다 리필해주는데 이집은 뭐는 안돼고 뭐는안돼고 안돼는거 참 많습니다...
더욱이 저 수육은 수입산이라 리필 할 생각도 없어서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메인요리인 볼락탕수나 수육을 리필로 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뭐는 돼고 뭐는 안돼고 이러는게 참 짜증났네요 기껏 맛이 없어서 더먹으려던건 리필을 받지못해
쌀밥에 된장찌게만 퍼먹었습니다 ㅋㅋㅋ 된장은 그나마 먹을만합니다
고작 저정도 수준의 반찬에 리필도 안돼는데 1인당 가격이 무려 1만8천원입니다!! 생각 잘하세요 이정도 가격대 내면 대접 잘 받고 먹을수있습니다 근데 직원은 한국인도 아닌 동남아사람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서빙하지...리필은 안된다고 하지 뭐하나 친절한것도 없고 특별한것도 없는 저런수준을 1만8천원을 주면서 먹어야합니다 셋이가서 5만4천원!!!!!!!!
메인요리였던 수육역시 다 식고 음식이 실온에서 많이 방치됐는지 겉부분이 말라서 가뜩이나 조금밖에 안돼지만 2점먹고 죄다 남겼습니다 못먹겠더라구요 냉채는 그냥 늘 맛보던 냉채맛이고 잡채역시 말라있는 느낌이 강해서 한젓가락뜨고 더는 못먹겠더라구요 음식 양이 너무 조금이라 그냥저냥 먹을만한 수준이었다면 여기서 싹다 먹어치우려고 했는데
사실상 리필의거부나 서비스응대의 불친절 가격의 비쌈 등도 모자라 내가 싹다 먹으면 이 집은 지네집 음식이 맛있다고 생각할거란 생각이 드니까 열이받아서 못먹겠더라구요 ㅋㅋ 걍 맛없는거 싹다 남기고왔습니다
돈낭비했네요
근데 이런집보고 맛있다고 하는 블로거들은 도대체 뭐하는사람들이지??? 메인 블로거들이 그따위로 리뷰써대니까 사람들이 모르고 가서 먹고 음식문화가 하향평준화 돼고있단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론 돈낭비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화가나서 리뷰쓰고있습니다
난 상관없다 하면 가세요 안말립니다 근데 예민하고 꼼꼼하고 음식맛 볼줄 아는사람이면 추천하진않겠습니다
뭐 물론 본인선택이지만 미리 알고 가는것과 모르고 가는것은 정식적으로 받을 충격이 덜 할테니까요 ㅎㅎ
저는 안갑니다 다시는
요약
1 서빙을 동남아?사람들 같은 외국인이 합니다 젊은애들도 싹다 동남아 사람인지 이상한 언어씀..
2 리필 안돼는 음식이 많다 풀 김치 이런거만 돼고 나머진 싹다 안해줍니다 서비스 응대도 말이 안통해서 ...
리필 왜 안돼냐 물어도 애들이 한국어를 잘 못합니다 ㅡㅡ;;;; 종업원이라고 왜 이런애들 갖다 쓰는지 모르겠네요
이해가 안됩니다
3 음식값이 비쌈...주변에 비해서도 비쌉니다 1만4천원 비싸도 1만6천원 하는집은 봤었어도 1만8천원 하는집은 이집이 처음이었고 비싼값에 비해서 음식 퀄리티가 전혀 뛰어나지않고 맛은 오히려 더 없음
사람이 많고 바쁘다고 해도 음식을 미리 세팅해놓은건지 음식 표면이 말라있음
4 생각 두번 하고 가세요 제 블로그 보고도 그래도 갈꺼다 하는 사람들은 알고 갔으니 후회가 덜 하겠지만 모르고 첫 방문하는사람들은 매우 속상하고 열받고 돈버렸다 생각들까봐 솔직한 리얼 후기 완전 현실적인 리뷰를 남깁니다
5 스마트한 소비자가 돼려면 제값을 못하는 업체는 소비자들이 기피 해 줘야 업주들이 제대로된 값어치와 서비스를 제공할거라 생각이 들기때문에 우리모두 스마트한 소비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6 저는 안갑니다 다신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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